○ My Story ○/미르의 사랑

내가 아는 한가지

빨간우체통77 2016. 9. 5. 12:15

 

이런 생각을 한다..

 

누군가가 좋아지면..

좋은 마음이 생기면..

사랑하기 시작하면..

 

 

한번 더 전화하고 싶어 질 것 같고..

몇번 더 만나고 싶어 질 것 같고..

같이 어딜 가고 싶어서 좋은 곳 찾아 볼 것 같고..

만난 것 함께 먹으러 가고 싶어 질 것 같고..

메세지 주고받는 실시간 만남도 좋아 질 것 같고..

조금 긴 얘기 쓸 수 있는 메일이 소중해 질것 같고..

좀 전에도..지금도..좀 있다가도..계속 생각이 날 것 같고..

당장 보지 못해도..마음만은 보고 싶어 질 것 같고..

이것저것 자꾸 물어보고 싶어 질 것 같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자꾸 해보고 싶을 것 같고..

좋아한다..사랑한다..말해주고 싶을 것 같고..

보고싶다..만나고 싶다는 얘기 듣고 싶어 질 것 같고..

사소한 선물이라도 주고 싶을 것 같고..

때론..엄청나게 깜짝 놀랄 선물도 주고 싶어 질 것 같고..

 

 

그냥..

좋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그냥..

좋은 마음을 전해주고..주는것 만으로도

행복 할 것 같은데..

 

그런데

그런 사람과 아닌 사람이 만나면..

누가 더 행복할까?

 

힛...... 

 

그래도

내가 아는 한가지는 분명하다...

 

난..

그 사람이..

그 느낌이 너무 좋다...

 

그래서

난 운명처럼

그사람을 맞이하고 싶다는거다......  


        



    

음악 : 내가 아는 한가지 - 이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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