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어디로 갈지 몰라..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오직 네곁에 머물고 싶을 뿐이야..
네가 날 보지 못한다해도..
네가 내목소리를 듣지 못한다해도..
바보......
첫눈에..
사랑에 빠질것 같았던 사람..
정말 처음 본순간
영원히 '우리'가 될 것 같았던 사람..
사람은 사람을 처음 보고서 3초안에
호감과 비호감이 결정된다고 하던데..
사실 나도 그말을 믿어..
사람이 사람에게 보내는 마음은
정말 소중하고..설레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으면..
근데 그사람은 처음엔 그다지였다고 하는데..
바보......
누군가의 웃음에
난 또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
뜻하지 않은 시간에 걸려온 전화에..
짧은 몇마디의 문자 메세지에..
하루의..잠시의..심심함을 잊고
반가움에..
종일 행복하다고 믿어..
바보......
가끔 그사람은 날 바보라 해..
왜그러는지..
그런다해도
내가 마니도 사랑하는 사람..
난 이미 당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걸..
바보......
날 사랑하는 법을 알고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 좋아..
하지만 난..
당신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
그래서 바보인가봐..
난......
바보래도 좋아......
당신에게만은 바보가 되어도 좋아......
배경음악 : 사랑은 - 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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