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 ○/미르의 사랑

Please! Kiss !!

빨간우체통77 2016. 9. 5. 12:14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사람 많은곳에서..

대낮에..

아무렇지는 않겠지만..

 

 

정말 당당하고 멋지게

키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보면

난 박수를 쳐줄 것 같아..

 

 

그건 용기라고 생각하니까..

객기도 아니고..

잘난척도 아니고..

보여줌을 위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해

그건 사랑 아니면 못하니까..

 

 

늘 그러지..사람들은

"시내 한복판에서 키스하는 꿈"이 있다고..

 

 

아마 그 바램은

 나도 한번은 가져본 꿈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조금은 창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창피함이 아니고

수줍음이었으면 좋겠어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이런경우가 몇번이나 된다고^^

 

 

 그런 연인..

정말 멋진 연인일꺼야..

구지..

잘생기거나 이쁠 필요없고

키가 클 필요도 없고

옷이 멋져야 할 필요도 없고..

손에 한아름 선물을 들고 있을 필요도 없잖아~

 

 

그냥..

그런곳에서

용기있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당당함과

그 당당함이

사랑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 상대가 눈물나게 감동이라면 말야~~

그 순간엔 그 연인들은

세상 가장 최고의 연인일꺼야..

 

 

사랑은..

수줍어도..용기가 필요하고

그 용기는 분명..

사랑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싶어......

 

 

근데..

이 나이에 그런 행동을 한다면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 ㅋㅋ

아~~

진짜 궁금해지네......

 


 

 

 

 

 

음악 : kiss me - b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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