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해..
사람 많은곳에서..
대낮에..
아무렇지는 않겠지만..
정말 당당하고 멋지게
키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보면
난 박수를 쳐줄 것 같아..
그건 용기라고 생각하니까..
객기도 아니고..
잘난척도 아니고..
보여줌을 위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해
그건 사랑 아니면 못하니까..
늘 그러지..사람들은
"시내 한복판에서 키스하는 꿈"이 있다고..
아마 그 바램은
나도 한번은 가져본 꿈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조금은 창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창피함이 아니고
수줍음이었으면 좋겠어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이런경우가 몇번이나 된다고^^
그런 연인..
정말 멋진 연인일꺼야..
구지..
잘생기거나 이쁠 필요없고
키가 클 필요도 없고
옷이 멋져야 할 필요도 없고..
손에 한아름 선물을 들고 있을 필요도 없잖아~
그냥..
그런곳에서
용기있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당당함과
그 당당함이
사랑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 상대가 눈물나게 감동이라면 말야~~
그 순간엔 그 연인들은
세상 가장 최고의 연인일꺼야..
사랑은..
수줍어도..용기가 필요하고
그 용기는 분명..
사랑안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싶어......
근데..
이 나이에 그런 행동을 한다면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 ㅋㅋ
아~~
진짜 궁금해지네......
음악 : kiss me - blink
'○ My Story ○ > 미르의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맛있다 (0) | 2016.09.05 |
---|---|
내가 아는 한가지 (0) | 2016.09.05 |
바보.. (0) | 2016.09.05 |
저와..같이..가실래요? (0) | 2016.09.05 |
배려 (0) |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