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처음으로 소리내지 않고 조용히 우는법을 알았을 때 난..이미 세상속에 있었다.. 어른이라는 애매모호한 개념.. 난 그속에 들고싶지 않았는데.. 책은 기억이 나지 않으면 한장한장 앞으로 펼쳐 볼수 있지만 삶이란 그렇게 할 수 없기에 뒤돌아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앞만보고 걸어가면 .. ○ ~~~ ing ○/가끔의 낙서 2017.03.04
선택과 결과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생각 못한다고 했다.. 시간이 참 많이 흘렀다는 것! 빨리도 흐른다는 것! ㅜㅜㅜ~~ 그게 맞는거야~~ 아냐! 그건 틀린거야~~~ 무슨 기준으로 답을 내리는건지... 시간이 지나서 생각했을때 분명히 틀린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럼..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근.. ○ ~~~ ing ○/가끔의 낙서 2017.03.02
When You Told Me You Loved Me 이..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떠올려봅니다.. 내게 당신은 하나의 의미로 우리 만남을 되새기고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그 바닷가엔.. 장엄한 선율의 바람이 우리들 가슴에 밀려왔다 사라지고.. 사라졌다가 다시 밀려와 우리 마음속에 콩콩 뛰다가 부서져 내리고.. 손끝에 와 닿을 듯 넘실.. ○ ~~~ ing ○/가끔의 낙서 2017.03.01
이별 이 별 바람이 안부를 묻고 지나갔다. 미처 대답도 하기전에 서둘러 돌아가 버리면 그것으로 그만. 대개 버려진 헝겊인형 같은 것으로.. 아름다운 이별 - 김건모 ○ ~~~ ing ○/끄적....끄적 2017.03.01
바람 부는 날에.. 바람처럼 스치듯 그냥 머물지 말걸 그랬다.. 저 부는 바람처럼 흔들리고픈 모든 것들을 스쳐 지나 안주하지 말걸 그랬다.. 정말 그럴걸 그랬다.. 잔잔히 울려퍼지는 음악처럼 그냥 그렇게 머물지 말걸 그랬다.. 조금씩 가벼워지자.. 담아두는 것이 켤코 좋은 것만은 아니란걸.. 살아가며 알.. ○ ~~~ ing ○/가끔의 낙서 2017.02.03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내가 숨쉬는 만큼 당신이 보고파 생각하는 날.. 너무 힘들어 울고 싶은데 당신이 있어 견딜 수 있는 날.. 이쁜 음악을 들으면 당신의 따스한 미소가 생각나는 날.. 평생을 기다릴 수 있지만 당신이 보고싶어 울고싶은 날.. 비라도 내리면 좋을것 같았는데 당신이 더 그리워 미칠것 같은 날.... ○ ~~~ ing ○/가끔의 낙서 2017.01.28
내마음 아나요? 다 헤지고 찢어진 가슴을 여미고.. 모든 것을 안고 살아가는 내마음..아나요? 때론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 있다는걸.. 당신은 그럭저럭..살아가겠지만 난 이젠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마음 졸이며 살아가고 있는데.. 내마음 모르면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떠나가세요.. ○ ~~~ ing ○/끄적....끄적 2017.01.28
넌 알고 있지? 듣고 있을까..넌.. 보고 있을까..넌.. 알수 있을까..넌.. 사람은 철이 드는게 아니고 비와 바람..햇살에 변해 간다는걸.. 넌 알고 있겠지.. 아마도 아마도 힘들어 하는 나도.. 바보같은 내 맘도.. 넌 알고 있겠지.. 그래서..원망하고 있는지도.. 바람이 을씨년스럽게 울어대는 밤이면 넌.. 더욱.... ○ ~~~ ing ○/가끔의 낙서 2017.01.26
이별이란 건 사랑한 만큼 아픈 거야 이별이란 건 사랑한 만큼 아픈 거야.. 지금 내가 이렇게 아픈건.. 가슴이 터질것 같이 아픈건.. 그만큼 사랑했다는 증거다...... nothing - Heed ○ ~~~ ing ○/끄적....끄적 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