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g ○/가끔의 낙서

미치도록.. 그리운..

빨간우체통77 2016. 5. 8. 20:16

 

 

 

자신을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은
역시 나 자신이라는 결론만 남아있다..

무엇인가에 미칠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행복한 일이다..

한가지에 미쳐버리면

정신을 못차리고

그것에만 몰두하곤 한다..

노는것에 미치고..

술에 미치고..

공부에 미치고..

사람에 미치고..

사랑에 미치고..

일에 미치고..

지금의 내가 하는 일들에

만족을 안하는 것은 아니다..

전공대로 직업을 따라가기는 힘들다고 했는데
난 내 전공도 내가 선택했고..

지금의 일도 내가 선택했으며..

그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다!!

하지만

다른 무엇인가를 향한 목마름 때문에

다시금 미쳐보려고 한다^^

집착이 아니라 미치는거다..
무엇인가에 대해서 미칠 수 있다는 건

아직은 살아있다는 것이고..
아직은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나를 미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나는 사랑한다 ㅎㅎ

미치도록..그리운..

 

음악 : 미치도록 그리운 -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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