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든..내리지 않든..
계속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끊임없이 재잘거린다..
끝이 없는 일은 없을것이다..
다만 그끝을 알 수 없을뿐..
시간이 지나고나면
언젠가는
지금 나의 이런 모습들이
그리워지고..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있을것이다.
때론..
지금의 이 그리움이
나를 찾아내고..이끌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거나..
지름길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면 좋겠다..
머리가 좀 차가워지면
어쩌면 가슴보다 더 느리게 걷게 될지도 모르니까...
내 머리는
내 가슴을
너무 힘들게 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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