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도..
때려 죽인다 해도 아닌건 아닌거구..
내가 맞으면 그게 정답인거구..
내인생이니까..
내마음대로인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거라 믿었구
영원히 그렇게 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흘러서 내가 변해가는 건 아니다..
난 그대로이고
내 생각도..마음도 그대로이고..
다만..
그 어떤 선택도
포기해서 다른것을 얻는 기회비용적인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다가오고 있음이다..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얻는것이 아니라..
둘을 모두 가지든..
둘을 모두 버리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 이상의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게..
나란 말이다..
미쳐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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