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g ○/가끔의 낙서

심연(深淵)

빨간우체통77 2016. 5. 11. 13:47



가끔은..

마음을 접거나..

누군가를 포기하거나..

어떤 일을 무시하거나..

어떤 상황에..의연해지기 위한

나의 처세술을..내게 물어보곤 한다..

 

결국엔..

후회를 할것이냐?

아님 강해질 것이냐?

누군가의 눈치를 볼 것이냐?

뻔돌이가 될 것이냐?

 

더 중요한 것은..

신중했느냐..자신 있느냐..이겠지만..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내모습..

내가 살아온 모든 모습들이

파란하늘만은 아니였기에

그 이유를 되돌아 볼때가 있나보다..

 

 

'○ ~~~ ing ○ > 가끔의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곳..거기에 있다..  (0) 2016.05.20
그게 나란 말이지  (0) 2016.05.16
웃을 수 없는 하루  (0) 2016.05.13
시원한 바람이 불면 좋겠다  (0) 2016.05.09
미치도록.. 그리운..  (0) 201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