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g ○/가끔의 낙서

그곳..거기에 있다..

빨간우체통77 2016. 5. 20. 11:38

 

 

 

 

그곳..

거기에 있다..

손을 뻗으면 닿을만한..

그만큼의 거리에..

 

 

혼자가야만 한다면..

혹시 쓸쓸할지도 몰라..

그렇더라도..

그게 내가 가야 할 길이라면,,

 

 

가끔은

이렇게 시간이 흘러간다는게

작은 위로를 준다..

나의 아픔..슬픔..기쁨..눈물..행복..웃음..

 

 

지나간것은

단지..과거일뿐..

아팠던 내 머리속의 기억들이

빨리 아물기를 바라며..

 

 

한걸음..한걸음..

천천히..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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