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g ○/가끔의 낙서

마음에 새겨넣기..

빨간우체통77 2016. 10. 21. 10:39

 

 

 

인생이란..

삶이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란

내 원칙..

 

뒤돌아보면..

아주 멀리 뒤돌아 볼수록

희미하고 볼품없는

낡은 흔적.. 추억들이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독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이제는 되도록..

뒤돌아 보지 않으며

살아갈려고 발버둥 치는 중이다..

 

아버님 수술에 이어

어머님의 수술까지..

언젠간..또 겪어야 할 시간이지만..

되도록..

내 삶에 이런 시간들이

적었으면 하는게..요즘 희망사항이 됬다..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듯

보여지지 않는 것도 전부가 아닐 수 있다..


알았다..생각하면 한걸음 물러나고

그렇게 한걸음 물러나서

나를 함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한 거..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너무 보이는..내가..

정말 잘못된 것 일까?

아직도 잘..모르겠다..


사는게..

뭐가 이리도 잘 꼬이는지~

ㅠㅠ~~

 

혹..그렇더라두..

더 당당하게..힘차게..

그리고..쿨하게~~

 

알았지 나야^^*

어린왕자!

너두 내게 힘을~~

 

 

Buck Dich - Ramm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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