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왜 춥지?
지금 내가 추운건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걍 애궂은 가을 바람이나 탓 할까?
마른 침을 꿀~꺽 삼켜본다..
무심한 바람이 자꾸만 흔들려..
자꾸만 바람에 흔들려..
슬픈 음악이 흐른다..
외로움이 흘러내린다..
하염없이.. 속절없이..
바람속에 비가 내리면
차라리 바람이 되련다..
바람속에 비가 내리면
차라리 비가 되련다.....
Sanguzzu Miu(그리움의 탄식) - Carmelo Zapp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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