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워서 뒤척이다가
결국
이렇게 컴퓨터를 마주하고 있는것은
머릿속에서 또 무언가가
중얼중얼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기에 이기적 일 수 있다는 것은
언제든지 결국 내게 불리해지면
나를 먼저 보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렇지 않은 일들을
'내가 오히려 더 크게 만드는것은 아닌건지' 싶다가도
결국엔
'아냐 그럴수 밖에 없었잖아' 라는 생각으로
끝을 맺게 된다는 말이다..
나는?
그냥 막연하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길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이..마음이..더 아파온다..
참..바보같다......
나는 - 마시따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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