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장미 한송일 들고
너의 방 창문을 바라보다
반겨주는 이 없는 슬픔에
빗속을 서성거리고 있어
변한건 아무것도 없어
단지 같은 하늘 아래에서
너의 모습을 볼수가 없다는 게 변했을 뿐이야
이제 이몸 멀리 떠나지만
시간이 아쉬워 뒤돌아본 네집앞에
추억에 젖은 장미 한송이가
빗속에 버려져 울고 있어
비속에 다시 한번
네방 창문을 바라보다
머리카락 사이로 흘러 내린
빗물이 뜨거운 걸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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