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하네 저 강물 따라서
돌아가고파 순수했던 시절
끝나지 않은 더러운 내 삶에
보이는 것은 얼룩진 추억 속의 나
고통의 시간만 보낸 뒤에는
텅빈 하늘만이 아름다웠네
그 하늘마저 희미해지고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 뿐이야 오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오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 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곳으로
남아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 시간들도 다시 오진 않아
어지러워 눈을 감고 싶어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뿐이야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 적 꿈에
나 돌아갈래 그곳으로
나 다시 돌아갈래 - 돌아가고 싶다, 언제 어디로?
'☆ My favorite ☆ > Favorite so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가 오는날 - 변집섭 (0) | 2016.10.26 |
---|---|
고백 - 손성훈 (0) | 2016.10.20 |
Gloomy Sunday - MC Sniper (0) | 2016.10.18 |
고맙습니다 - HUN (0) | 2016.10.18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가을방학 (0) | 2016.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