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왜그랬는지..
정말..모르겠는데..
나..
당신을 처음 만난 그순간부터
이미 사랑에 빠져 있었어..
이 노래 가사처럼..
가끔은 나도 미쳐간다......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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