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사랑하는 당신에게...... ◈◈
미안해요..
술 한잔 했어요..
슬퍼서두 아니고...
몸이 아파서도 아니고...
너무도 가슴이 저려와서.. 그 아픔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술 한잔 했습니다
이런 나를 당신의 넓은가슴으로 용서해주세요
지킬 것이 많은 그대라서..
숨길 것이 많은..
바보같은 그대라서..
하지만 당신을 만난건
아마도 인연이 깊어서 인듯합니다..
아니...나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당신을 밤마다 애타게 그리워 한것은
그것은...당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까닭이었습니다...
바라보고도..
아닌 척 합니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합니다..
가까이 할수 없는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게 된것은
아마도...
내가 전생에 당신을 너무 아프게 하였나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신을 보고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벌을
어느 절대자가 주셨나봅니다
그래도 나...
그 벌로 인하여 너무도 가슴벅찬 행복으로
날마다.. 날마다..
가슴 설레이며 지냈습니다
당신...
나보다 더많이 즐거워하고
더많이 행복하고..더많이 더많이
사랑받아야해요..
당신에게 더 줄수 없음이 안타까워요
당신을 만나 너무 행복했어요...
너무 욕심이 많은건 않인지...
사랑하는 마음만큼 겁나고 두렵웠답니다...
당신 영원히 사랑할께요...
당신 너무 감사하고...
그대의 시린 가슴 꼭 안아 줄 수 있는만큼
눈물나도록 나 당신 사랑할께요...
당신은 하늘이 주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이었으니까요...
눈을 감아요..
그대의 소리만 들려요..
생각을 멈춰요..
그대의 손길만 느껴요..
내가 가는 곳..
그대만 있으면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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