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favorite ☆ /Favorite song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다 - 최백호(내 남자의 여자 ost)

빨간우체통77 2012. 9. 23. 00:43

 

 


 

버릴수 있나
버릴수 있나

내가 충고함에 서두르지 말게

시작 할텐가 부탁하네
값싼 외로움 앞에 현재를 잃지 말게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 였던거지
고독은 사랑을 부르고 목말라 했던거지

기억 하는가
기억 하는가

결국, 이상들은 사라져 버렸지
기억 하는가

현실에 정말 잔인하게 단 꿈을 깨우지
텅빈 방황을 울리는

멜로디에 눈물을 삼킨날 잊으려 했지만
이렇게 이렇게 다시 저려오네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 였던거지
고독은 사랑을 부르고 목말라 했던거지

사랑의 눈물이
고독은 타버린 재가 되어 흐르고 끝난거지

언젠가는 서로를 어루 만지겠지

헛된 자존심과 이기심의 허물

버릴수 있나
아무렇게나 나를 방황했던
자유로움...

시작 할텐가
시작 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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