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g ○/가끔의 낙서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빨간우체통77 2016. 5. 31. 16:57

 

 

사람들은 누구나 다..

가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저런..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닥쳐오는 상황에서..가면을 바꿔써가며..

하루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야..아니

잠들기전 깜깜한 방에 누워서야

그가면을 벗어 버리는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한다..

난 정말 연기를 잘했었나 보다고..

수많은 가면들을 적절히 잘 바꿔가며 살았던 것 같다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만 한다는것이

가슴 아프지만..

어쩌겠어..

그게 인생사인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