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g ○/가끔의 낙서

언젠가 한번쯤은..

빨간우체통77 2016. 9. 22. 06:44

 



 

문득..

언젠가 한번쯤은

이 게으름때문에

후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바빠서'라는 말만 너무 달고 살았던 것 같다..

근데..

사실은 게을러서가 아닐까?

 

남은 시간..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기위해

조금 더..

아니..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무엇인가..

나를 만들어가는

시간의 여유로움을......

 

 

의미없는 시간 - 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