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 ○/미르의 상상

따뜻한 가로등

빨간우체통77 2017. 1. 2. 22:41

 

 

잠깐..

잠깐 해 본 생각인데..

 

가로등은 밤에 불을 밝혀주니까..

요즘처럼 추운 겨울엔..

낮에는 가로등이 히터로 변신하면 어떨까?

 

길가다가 추운사람..

손시려운 사람..을 위해서

또..마음이 추운 사람들을 위해서...

 

 

뜨끈뜨끈한 열이 파바박!! 나오는거야^^

움츠러 드는 사람없이..

쫄아드는 사람없이..

모두모두 따뜻하게 겨울나게 말이야~~~

 

글구..글구..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내 고운 사랑이

한낮 찬바람에 몸을 움츠리거나

덜덜떨며 춥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내 따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야^^ 


        

 사랑해 사랑해 -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