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favorite ☆ /Favorite song 창신동 그리고.. - 이윤수 빨간우체통77 2015. 9. 26. 09:46 난 장미 한송일 들고 너의 방 창문을 바라보다 반겨주는 이 없는 슬픔에 빗속을 서성거리고 있어 변한건 아무것도 없어 단지 같은 하늘 아래에서 너의 모습을 볼수가 없다는 게 변했을 뿐이야 이제 이몸 멀리 떠나지만 시간이 아쉬워 뒤돌아본 네집앞에추억에 젖은 장미 한송이가 빗속에 버려져 울고 있어 비속에 다시 한번 네방 창문을 바라보다 머리카락 사이로 흘러 내린 빗물이 뜨거운 걸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