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Story ○/미르의 일상

남자들의 수다

빨간우체통77 2016. 9. 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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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수다처럼

남자들 수다도..

끝이 없다..

어찌나 쫑알대고 재잘거리는지..

모여 앉은 남자들..

나름대로 그들의 대화는

나 못지 않게 완전 유치찬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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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서로 딴지를 건다..

라면을 끓여 먹었나보다..

근데 라면이 맛이 없었는지

맛이 없었던 원인에 대해 서로..

너무 진지하게 옥신각신 ㅋㅋ

 

"니가 스프부터 넣어서 맛이 없었던 거야..

 라면부터 넣어야지 누가 스프부터 뿌려대냐?

 그러니까 맛이 개떡 같지"

 

"웃기셔.라면 끓일땐 스프부터 넣어야 맛있는거야.

 난 맛만 좋더구만..빙신~~"

 

"넌 맨날 니 방법대로 스프부터 뿌리니까 니입맛엔 맞지.

 딴 사람이 먹으면 당연히 맛없을껄!"

 

"웃기시네. 계란이 없어서 그래서 맛이 안났던거야.

 계란좀 사다놔라.계란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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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살짝 의문이 간다..

라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스프를 먼저 넣어도 안되고..

면을 먼저 넣어도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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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부터 알맞게 넣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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